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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15

로얄퍼플방석 심플리 사용후기 시국이 시국이니만큼 재택근무를 종종 하게 되었는데, 집에서 일을 하려고 앉아있다보면 의자가 불편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자꾸 일어났다 앉았다 하느라 일의 흐름이 끊기곤 했다. 의자를 새로 살까, 하기엔 얘는 산지 두어 달밖에 안 된 녀석이라 그건 아닌 것 같고 그렇다면 남들은 이럴 때 어떻게 하나 싶어 열심히 검색해보다 '로얄퍼플방석'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사람들이 너무너무 편하다며 극찬을 하는 걸 보고 슬금슬금 물욕이 생겨나기 시작했는데, 방석치고는 (내 기준) 너무 비싸서 당장 사지는 못하고 계속 지켜만 봤다. 뭔가 내 돈 주고 사기엔 좀 사치스러운 것 같고... 돈이 좀 아까운 것 같고... 고민하던 차에 문득 '아 이건 친구들에게 생일선물로 받으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와 친구들은.. 2020. 12. 31.
에르고미 메타스탠드 미니(휴대용 핸드폰 받침대) https://smartstore.naver.com/rjconceptstore/products/5018454814 에르고미 메타스탠드 미니 핸드폰 거치대 휴대용 스탠드 받침대 ergomi : RJ컨셉스토어 기능과 디자인을 겸비한 휴대용 노트북 스탠드 거치대 smartstore.naver.com 하루에 10시간 이상은 핸드폰을 들여다보는 편인데(스마트폰 중독인가...) 손에 들고 있지 않을 때엔 어딘가에 걸쳐두지만 늘 각도가 마음에 들지 않았었다. 그립톡을 붙일까 하다가도 무선충전 할 때 불편하니까 붙일 수 없었고, 다이소에서 샀던 저렴한 플라스틱 거치대는 늘 가지고 다니기엔 부피가 있는 편이어서 아쉬웠다. 뭐 좋은 게 없을까 하고 이리저리 검색을 하다 알게 된 것이 바로 에르고미 메타스탠드 미니였다. (.. 2020. 12. 29.
대림미술관 & 디뮤지엄 x 카웨코 만년필 극장에도 못 가고 미술관에도 못 가는 우울한 나날이 계속되고 있다.극장에 못 가는 건 넷플릭스+왓챠 이용권으로 대신 한다고는 하지만,미술관이나 박물관을 대신할 만한 것이 없어 속상하기만 하다.아무래도 영상이나 사진으로 작품 관람을 하기엔 아쉬움이 남으니까.(물론 영화도 스크린으로 보는 것과 텔레비전으로 보는 건 차이가 크니 아쉽긴 하지만...) 작품 관람도 관람이지만, 미술관이나 박물관 아트샵에서 무언가를 사는 기쁨도 크기에,아쉬움도 달랠 겸 텐바이텐 대림미술관 샵에 들어가 보았다.(기승전지름이구나...)http://www.10x10.co.kr/shopping/category_prd.asp?itemid=3341478&disp=101104103101&pBtr=daelimmuseum10 텐바이텐 10X10 .. 2020. 12. 28.
단미 샌드위치 와플 크로플 메이커 와플을 내 돈 주고 사먹고 싶었던 적은 정말 한 번도 없었다.한참 유행하던 시절에도 그냥 친구가 시키면 먹고 아니면 말았던 정도.(와플보단 팬케이크를 좋아했다. 누구도 궁금하지 않은 tmi...) 그러던 어느 날, 한참 유행한다는(아닌가? 혹시 지났나? 어쨌든) 크로플을 우연히 먹어보게 되었는데,정말 너무 맛있는 게 아닌가!(워낙에 크루아상을 좋아하긴 하지만... 그래도!) 이걸 한 번 먹고 말 수는 없다는 생각에 나도 집에서 만들어 먹어야겠다고 생각했다.그렇다면 또 무언가를 지를 때가 왔군, 하는 생각에 예쁜 기계를 찾기 시작! 찾았다!단미 샌드위치 메이커(DA-SAN01)어디가 제일 저렴할까 검색하다가 카카오톡 선물하기가 싸다는 얘길 어딘가에서 보고잽싸게 들어가서 나에게 선물하기로 질러버렸다.(나중에.. 2020. 12. 16.